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일즈 업셔 (문단 편집) == 소개 == [[웨일런 파크|익명의 내부 고발자]]로부터 고발 내용의 메일 제보로 [[아웃라스트]] 작중 주 배경의 마운트 매시브 정신병원(Mount Massive Asylum)에 비밀리에 취재를 온다. [[아웃라스트]] 맨 초반에 마일즈 업셔의 [[지프]] 차 앞 좌석의 룸미러에 걸려있던 신분 증명서 내용을 보면 딱히 특정한 기관에 소속되지 않은 [[프리랜서]]인 것으로 보인다. 흉측하게 변한 변이체가 된 정신병자와 [[사이코패스]]들이 난리치는 [[아웃라스트]]의 작중에서 미치지 않은 [[정상인]] 중 한 명이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캠코더]]를 놓지않는 [[저널리스트]]의 귀감.[* 물론 한번 놓친 적은 있었지만..] 1인칭으로 진행되는 게임 특성상 얼굴을 볼 수 없지만,[* 사실 머리 모델링만 '''아예 없다.''' 그래서 3인칭으로 보면 '''[[듀라한|머리 없이 다닌다는]]''' 실로 환자들 이상으로 기괴한 몰골을 하고 있다. 게다가 목 부분이 두루뭉술하게 처리된 것도 아니고, [[참수]]당한 머리없는 목만 있는 단면도 형상이다. [[아웃라스트 #s-5|내부고발자 DLC]]의 후반부에서 마일즈 업셔 캐릭터의 머리가 있는 온전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마저도 [[https://i.redd.it/yyruhilvuft21.jpg|미완성인 머리 모델링]]을 그대로 이어붙인 것이다.] 밑을 내려다 보면 갈색 가죽 재킷을 걸친 셔츠와 청바지로 굉장히 간소한 차림을 하고 있다. 또 벽에 비치는 그림자로 보면 짧은 머리로 추정된다. 또한 [[아웃라스트/등장인물#s-2.5|트래거 박사]]가 처음에 그를 수술실로 납치하면서 보기보다 체중이 나간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체중이 꽤 나가는 모양이다. 다만 저 트래거 박사가 제정신이 아닌만큼, 그냥 삐쩍 마른 게 아닌 것일 뿐 정확히 어느 정도 체형인지는 알 수 없다. 사실 신장 186cm ~ 188cm쯤 되는 훤칠한 신장과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달리기만 해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보면 나름 근육질이라서 무거운 것일지도. 일단 [[성우]]가 있지만 말을 하는 것은 아예 없고, 적이 근처에 있거나 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 있을 때처럼 공포스러운 상황일 때 흐느끼거나 호흡을 가다듬지 못하는 소리만 내고 게임 시스템 상 추격자, 적들이 듣지는 못한다. 다만 추격자, 적들에게 공격당하여 맞으면 짧게 신음을 내고, 컷씬 때는 비명 소리도 낸다.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의 [[다니엘(암네시아)|다니엘]]처럼 "공격 수단이 전무한 일반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주먹질로라도 상대방을 공격하지 못하며, 가지고 있는 장비 또한 [[캠코더]]뿐이다. 캠코더의 야간 투시 기능으로 적들의 위치를 미리 탐지하고, 재빨리 도망가는 것이 취할 수 있는 행동의 전부이다. 사족으로 그런 일반인이지만 [[아웃라스트]] 게임 전개, 진행 상황에서 보여지는 신체적인 능력만큼은 이게 일반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하다. 일단 추격자들보다 훨씬 빨리 달릴 수 있으며, 추격당하는 위험한 상황에도 장애물들을 매우 능숙하게 넘어간다. 컷씬에서도 얻어맞고 떨어지고 베이는 등 신체적으로 고통, 역경의 연속인데 벽에 매달리거나 높은 데로 기어올라가는 가공할 만한 초인 근성의 소유자라서 감탄을 자아내게 할 정도이다. 상당히 냉소적이고 날카로운 성격으로, 캠코더 촬영 시 기록하는 메모 화면에서 그러한 일면이 특히 잘 드러난다. [[아웃라스트/등장인물#s-2.5|크리스 워커]]를 포함한 대부분의 추격자들과 적들을 조롱하는 걸[* [[아웃라스트/등장인물#s-2.5|크리스 워커]]를 '머리통을 [[치즈]] 강판에 갈아 버린 거인', [[아웃라스트/등장인물#s-2.6|트래거 박사]]를 '자가용 아우디에 [[골프]] 가방을 넣고 다닐 화이트 칼라 자식', [[아웃라스트/등장인물#s-2.1|마틴 신부]]는 '[[알코올 의존증|알코올 중독자]] 같이 생긴 영감탱이'라고 표현한다.]보면 냉소적인 것 이상으로 매우 거친 인간이다. 또한 초반 기록하는 메모에서부터 머코프 코퍼레이션을 [[제3세계]]의 자선금이나 등쳐먹는 놈들'이라고 빈정대며 대기업의 비리를 비난하는 것을 보면, 극한 상황에 몰리기 이전부터 이런 성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냥 공격적이기보다, 고위급 권력자들의 비리를 그냥 보고 못 지나치는 정의감 강한 성격인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아웃라스트]]의 초반에 마운트 매시브 정신병원에 감도는 이상한 낌새를 알아챘으면서[* 음침한 분위기와 비어있는 경비 초소는 그렇다 하여도, 정문에 '''군용 장갑차'''가 주차되어 있었는데 누가 타고 온 것인지 조금만 생각해 보아도 목숨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터이다.] 굳이 취재를 '''홀로''' 강행한 것을 보면 심히 대담한 성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프롤로그에서 다른 [[저널리스트]]들이 하지 않을 일에 머리를 들이미는 인간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아웃라스트]]의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꿈도 희망도 없는 좋지 못한 최악의 상황 때문에 점점 절망적으로 변하면서, 초반부에는 진실을 밝히겠다는 사명감이 충만했지만, 마운트 매시브 정신병원의 진상을 목격하고 자신도 그 사건에 휘말리면서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오자 기록하는 일기 형식의 메모 내용이 서서히 점점 절망적이고 암울해진다. 최종 파트에 이르러서는 아예 살아나간다는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보면서 혹시 모를 또다른 생존자가 자신의 기록을 발견했을 때를 대비한 메모, 즉 유서를 적었다.[* "누구든 내 흔적을 쫓아올 이가 있다면 이곳의 아무도, 그 무엇도 믿지 마."라고 하거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을 경우조차 자신이 탈출하지 못할 것임을 짐작하고 "나도 저렇게 죽겠지. 이곳에는 미친 놈들과 조각난 내 시체만이 남을 것이고"라며 한탄까지 한다.] 그래도 정신을 완전히 놓지 않고 할 것은 다 했던 것을 보면 엄청난 정신력이기는 하다. 자기가 죽더라도 자신이 발견한 진실과 증거물을 세상에 알리고 말겠다며 다짐을 하는 모습은 진정한 저널리스트의 모습. [[아웃라스트]] 본편을 플레이할 때 포탈이라는 기술을 이용하면 [[아웃라스트/등장인물#s-2.6|트래거 박사]] 만나는 구간을 스킵하여 스토리 진행 전개 상 [[아웃라스트/등장인물#s-2.6|트래거 박사]]한테 잘리는 손가락을 잘리지 않고, 또한 원래대로라면 떨어져서 렌즈 일부가 깨지는 [[캠코더]]를 온전한 상태로 쓸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kDRani7Ezw|플레이 영상]]. 또 캐릭터의 성격을 반영하는 것인지, 문을 여닫을 때 거칠게 닫는다. [[웨일런 파크]]와 [[블레이크 랭거만]]이 얌전하게 문을 여닫는 것과 대조되는 부분.[* 다만 적에게 쫒길 때와 같은 급박한 상황에는 [[웨일런 파크]], [[블레이크 랭거만]]도 둘 다 문을 거칠게 닫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